직접 만든 3단 선반, 목공 초보자도 가능해!
목공DIY 선반만들기 홈인테리어
회사 다니면서 손으로 뭔가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솔직히 저도 처음엔 목공이라고 하면 되게 어렵고 전문적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해보니 기본만 익히면 누구나 멋진 선반 하나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더라고요. 특히 요즘 혼자만의 공간을 꾸미려는 분들이 많으니까, 3단 선반 만드는 과정을 공유해볼게요.
설계부터 시작하는 게 핵심
처음부터 대충 만들면 안 되거든요. 설계도를 먼저 그려야 하는데, 완성된 모습을 그리고 필요한 나무의 크기와 개수를 표시하는 자재도까지 준비해야 해요.
- 3단 높이로 구성하되 아래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짧게 하는 계단식이 제일 안정적
- 첫 번째 단을 가장 길게, 위로 갈수록 짧아지게 설계
- 목봉에 가로방향으로 구멍을 미리 계획
자르고, 조립하고, 다보 작업까지
나무를 자르는 부분이 처음엔 좀 무섭긴 해요. 기계도 크고 소리도 크거든요. 하지만 강사님 지도를 받으면서 하면 금방 익히게 돼요.
조립할 때는 나사를 박은 후 목다보 작업을 하는데, 이게 진짜 포인트예요. 나사가 안 보이도록 깊이 박고 원통형 나무를 끼워서 가려주는 작업이거든요. 은근 손이 많이 가지만 완성도를 엄청 높여줍니다.
마무리가 가장 중요한 이유
샌딩 작업으로 모든 모서리를 곡선으로 다듬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제대로 해야 손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나요. 그 다음 프라이머(젯소)를 칠하고 원하는 색의 페인트를 2~3회 반복해서 칠하면 색감이 훨씬 선명해져요.
투명 마감(바니쉬)까지 하면 원목의 질감이 살아나면서 정말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이 나온답니다.
**같은 재료로 시작해도 각자 다른 개성의 선반이 완성되는 게 이 취미의